안녕하세요. 오늘도 잘 지내셨나요?
요즘 들어 1일 1포스팅을 실천 못하고 있었는데
다시 마음을 잡고 포스팅을 하기 위해 돌아왔습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파스타 종류인
'로제 파스타'를 만드는 방법입니다.
토마토소스와 크림소스가 적절하게 섞여
조화로운 맛을 내는 것이 로제의 큰 매력이라 생각합니다.
크림 파스타처럼 느끼함이 몰려오지 않아서
자주 먹어도 질리지 않는 파스타인데요.
집에서도 쉽게 따라 하실 수 있는
로제 파스타의 레시피를 알려드리겠습니다.
"해물 로제 파스타 재료"
(1인분 기준입니다.)
파스타면 500원 크기의 양, 청양고추, 파프리카, 양송이버섯,
방울토마토, 양파, 베이컨, 올리브유, 소금, 후추,
우유 200~250ml, 휘핑크림 60~70ml, 슬라이스 치즈 1장,
토마토 스파게티 소스, 크러쉬드 레드페퍼 홀, 바지락조개,
파슬리 후레이크, 다진 마늘 또는 마늘 슬라이스, 칵테일 새우.
"해물 로제 파스타 조리법"
1. 바지락을 해감시키기 위해 물이 없는 상태에서
소금을 한 스푼 뿌리고 섞어줍니다.
그리고 물을 붓고 시간을 두어
조개가 이물질을 뱉어내게 합니다.
2. 양송이버섯, 베이컨, 방울토마토는
먹기 좋게 잘라내고 양파와 파프리카는
얇게 채 썰어 준비합니다.
그리고 청양고추는 잘게 다져줍니다.
3. 끓는 물에 올리브유와 소금을 넣고
파스타 면을 넣어 삶아줍니다.
삶는 시간은 7~8분이 적당합니다.
저는 이번 요리에서 4인분의 파스타를 요리해야 했기 때문에
500원짜리 동전 크기의 양을 네 번 넣어 삶았습니다.
4. 예열해둔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다진 마늘 또는 슬라이스 한 마늘을 볶아줍니다.
그리고 마늘이 타기 전에 베이컨을 넣어 볶아줍니다.
5. 그다음으로 나머지 준비해 둔 재료인
청양고추, 방울토마토, 바지락조개, 칵테일 새우,
양파, 양송이버섯, 파프리카를 전부 넣어
재료들이 어느 정도 익을 때까지 볶아줍니다.
파프리카의 경우 맨 마지막에 넣었는데요.
그 이유는 너무 처음부터 파프리카를 넣어 볶는다면
파프리카가 물러질 수 있기 때문에
맨 마지막에 넣어 볶았습니다.
6. 재료들을 충분히 볶았으면 우유와 휘핑크림 또는 생크림을 넣어 충분히 끓입니다.
1인분 기준으로 우유의 경우 200~20ml을 넣었고,
휘핑크림은 60~70ml을 넣었습니다.
7. 재료가 담긴 우유가 부글부글 끓기 시작하면
슬라이스 치즈 1장(1인분 기준)을 넣어
치즈가 녹을 수 있게 잘 저어줍니다.
저는 4인분을 준비했기 때문에
슬라이스 치즈를 4장 넣었습니다.
8. 시중에 판매하는 토마토 스파게티 소스를 1/4 가량 넣습니다.
토마토소스의 첨가는 취향에 따라 덜 혹은 더 넣으셔도 됩니다.
그리고 크러쉬드 레드페퍼 홀을 첨가해 매운맛을 냅니다.
마무리로 소금과 후추로 소스의 간을 맞춰 소스를 완성시킵니다.
9. 7~8분 동안 삶아낸 면의 물기를 제거한 후
소스에 넣어 중불에 살짝 더 끓입니다.
10. 완성된 로제 파스타를 그릇에 덜어 예쁘게 플레이팅 한 후
파슬리 후레이크를 취향껏 뿌려 요리를 완성시킵니다.
4인분의 양 분배를 잘 못해서 제가 찍은 파스타는
소스가 모잘라보이게 나왔네요.
더 맛있게 보여드렸어야 했는데 아쉽습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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