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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Cook

매콤한 바질크림파스타 만들기 / 집에서 만들 수 있는 파스타 요리 레시피

by 따스화니 2021.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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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따스화니입니다.

오랜만에 인사드리는데요.

오늘의 포스팅은 Cook 카테고리의 주제인

'바질 크림 파스타' 만들기입니다.

 

저는 오일 파스타나 샌드위치, 혹은 파니니를 먹을 때

바질을 사용하여 바질 특유의 향으로 맛을 더 살려왔습니다.

그런데 최근 SNS에서 바질을 이용해

크림 파스타를 만들 수도 있는 것을 보았고,

너무 맛있어 보여서 저도 만들어 먹으려고

당장 마트에 가서 바질 페스토를 구매했습니다.

 

저는 로제 파스타만큼이나 크림 파스타를 무척이나 좋아하는데요.

그렇지만 크림파스타를 먹다 보면 고유의 느끼함으로

항상 물리거나 질리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크림 파스타를 만들 때 꼭 청양고추를 다져서 넣었고,

이번에도 바질 크림 파스타를 만들 때 역시 청양고추를 첨가했습니다.

 

이제부터 청양고추를 넣은 바질크림파스타를 어떻게 만드는지

지금부터 설명해드리겠습니다.

 

"바질 크림 파스타 재료"

우유 200~250ml, 휘핑크림 60~70ml, 바질 페스토 1/2 Ts, 후춧가루,

소금, 크러쉬드 레드페퍼 홀, 파슬리 후레이크, 양파,

양송이버섯, 청양고추, 베이컨, 다진 마늘 혹은 마늘 슬라이스,

올리브유 혹은 버터, 파스타면 1인분 양을 준비합니다.

 

"바질 크림 파스타 조리법"

1. 끓는 물에 소금과 올리브유를 적당히 넣은 후

물이 팔팔 끓으면 파스타용 면을 넣고 7~8분 삶아줍니다.

 

2. 달군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다진 마늘과 다진 청양고추를 넣고 볶습니다.

 

Tip. 청양고추는 슬라이스를 해도 상관이 없지만

청양고추를 아주 잘게 다져 요리하면 파스타면을 먹을 때

다져진 청양고추까지 같이 씹게 되기 때문에 매운맛은

더욱더 극대화되어 매콤함을 즐길 수 있습니다.

 

 

3. 슬라이스 한 양송이버섯과 양파, 그리고 알맞은 크기로 썰어둔 베이컨을 함께 넣고 같이 볶아줍니다.

다진 마늘이 타기 전에 준비한 재료를 넣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4. 볶은 재료에 우유 200~250ml, 휘핑크림 60~70ml을 넣고 끓여줍니다.

저는 청양고추만 넣기엔 아쉽다고 생각해

크러쉬드 레드페퍼 홀도 같이 넣어 끓였습니다.

 

5. 소스에 고소함과 풍미를 더해줄 체다치즈 한 장을 넣어줍니다.

 

6. 바질 페스토를 숟가락으로 반 스푼 떠서 끓이고 있는

크림소스에 넣어줍니다.

바질 페스토는 1인분에 반 스푼이 적당하다고 생각하지만

더 강한 바질의 향을 느끼고 싶으시다면

조금 더 첨가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7. 계속해서 소스를 끓여가며 농도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한데

너무 물처럼 되어서도 안되고 너무 되직해서도 안됩니다.

 

적당히 졸인 소스가 완성이 되었다면,

소금과 후추를 이용해 간을 맞춥니다.

이때 매운맛이 강하게 느껴지기 때문에

짠맛과 매운맛을 헷갈리시면 안 되는 게 중요합니다.

 

만약 소금, 후추 간까지 다 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소스의 농도가

너무 묽다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럴 때에는 삶은 파스타면(조금 덜 익은 면)을 넣어

조금 더 오래 끓이면 소스의 농도가 파스타면에 의해 줄어들 것입니다.

 

8. 삶은 파스타면을 소스가 담긴 팬에 넣어

짧은 시간 동안 팔팔 끓여준 후 요리를 완성시킵니다.

 

9. 완성된 바질 크림 파스타를 준비한 그릇에

예쁘게 담아낸 후 마무리로 파슬리 후레이크를 뿌립니다.

그러면 매콤한 바질 크림 파스타가 완성됩니다!


오늘도 제 블로그를 봐주셔서 너무나 감사하고

앞으로도 더 좋은 포스팅을 작성하여 보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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