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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rmation/health & nutrient

비타민 종류와 효능 / 수용성 비타민과 지용성 비타민의 차이점

by 따스화니 2020.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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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따스화니입니다.

이번 포스팅의 주제는 비타민입니다.

남녀노소, 아이부터 시작해서 성인까지

비타민은 우리가 살아가는 데 있어

필수적으로 중요한 영양소입니다.

 

네, 필수적으로 중요하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비타민에는 어떤 종류가 있으며

어떤 비타민이 우리 몸에 무슨 작용을 하는지

잘 모르고 계시는 분들이 있으실 텐데요.

그래서 이번 포스팅을 통해

쉽고 간단하게 비타민의 종류에 대해

설명을 해드리겠습니다.


"비타민이란?"

비타민은 우리 몸에서 여러 가지 생리적 기능을

조절하는데 필요한 영양소입니다.

햇빛을 쬐면 체내에서 합성되는

비타민 D를 제외하곤

대부분의 비타민들은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기 때문에

식품이나 영양제 등으로 섭취되어야 합니다.

비타민은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등

필수 영양소의 대사에 관여를 하는데요.

대사에 관여하는 비타민의 필요량은

매우 적을지라도 필요한 양이

우리 몸에 공급되지 않으면

영양소의 대사가 잘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비타민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맞습니다. 일반적으로 비타민은

수용성 비타민지용성 비타민으로 나뉩니다.

 

수용성 비타민은 쉽게 말해

물에 쉽게 녹는 비타민이고,

지용성 비타민은 쉽게 말해

지방에 쉽게 녹는 비타민입니다.

 

 

수용성과 지용성 비타민에도

여러 종류들이 존재하는데요.

흔히 모두가 알고 있는

비타민 A, B, C, D 등이

어떤 비타민인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지금부터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수용성 비타민의 종류"

수용성 비타민은 생체 내 조효소의 성분이 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수용성 비타민의 특징 아닌 특징을 말하자면

수용성인만큼 과잉으로 섭취할 시

소변으로 배설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과잉증이 나타나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하지만 수용성 비타민의 섭취가 부족할 시

결핍증은 나타납니다.

 

수용성 비타민의 종류로는

B1(티아민), B2(리보플라빈), B3(니아신), B5(판토텐산),

B6(피리독신), B7(비오틴), B9(엽산), B12(시나노코발라빈), C가 존재합니다. 

 

간략하게 종류별로 결핍증을 설명해드리자면

B1 - 대표적으로 체중감소와 각기병이 있습니다.

B2 - 눈의 피로감과 결막염이 발생합니다.

B3 - 피부염, 설사, 피로 등이 발생합니다.

B5 - 식욕부진, 복통, 피로 등이 발생합니다.

B6 - B2의 결핍증과 비슷하게 눈의 피로감 등이 있습니다.

B7 - 우울증, 빈혈 등이 발생합니다.

B9 - 대표적으로 거대 적아구성 빈혈이 있습니다.

B12 - 신경통과 같은 장애와 함께 B9의 결핍증과 비슷합니다.

C - 대표적으로 괴혈병이 발생합니다.

 

"지용성 비타민의 종류"

지용성 비타민은 위에서 짧게 설명해드린 것처럼

우리 몸속 지방에 의해 녹는 비타민입니다.

지용성 비타민은 열에 강하기 때문에

지용성 비타민이 함유된 식품을

가열조리 시에 영양분 손실이 적습니다.

 

지용성 비타민은 수용성 비타민과 달리

과잉으로 섭취를 하게 되면

체내에 축적되기 때문에

과다증이 생길 위험이 있습니다.

 

지용성 비타민의 종류로는

A, D, E, K가 있습니다.

 

간략하게 종류별로 결핍증을 설명해드리자면

A - 시력저하, 야맹증 등이 발생합니다.

D - 소아의 뼈 성장에 장애를 일으키는 구루병이 대표적입니다.

E -  세포막의 손상, 근육 약화 등이 발생합니다.

K - 혈액응고가 지연되는 대표적인 결핍증이 있습니다.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날이 무척 추운데 감기 조심하시고

오늘 하루 마무리도 잘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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