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인의 효능과 부작용, 커피는 하루에 얼마나 마셔야 할까?

안녕하세요. 따스화니입니다.

오늘은 새로운 주제의 포스팅을 통해 인사를 드리려 합니다.

아직 직업은 아니지만, 그래도 영양사 면허증을 취득한 만큼

구독자 분들이나, 서치를 통해 제 글을 봐주시는 분들께

영양과 건강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자

영양과 건강 상식 카테고리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는 글이 되길 바라며

포스팅을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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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커피를 즐겨 마십니다.

하루에 한잔은 기본이며 최대 2잔까지 마십니다.

대학생 시절 국가고시를 준비할 때는

하루에 커피를 3잔도 넘게 마시며 공부를 했습니다.

 

이렇게 카페인은 힘들고 지친 몸상태에

힘을 불어넣어주는 듯한 각성효과를 줍니다.

카페인을 과다 섭취하면 물론 부작용도 있지만

하루 적정량을 지켜 섭취한다면 정말 유익하고 효능이 좋습니다.

 

이런 카페인, 어떤 효능이 있고 어떤 부작용이 있는지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카페인의 정의"

'카페인'이란 커피나 차 같은 일부 식물에 함유된 알칼로이드의 일종입니다.

커피나 차, 약품 등의 다양한 형태로 섭취 시 몸 안에 흡수됩니다.

약간의 쓴 맛이 있으며 다양한 약리 활성을 지닌 물질입니다.

 

"카페인의 효능"

기억 향상 효과

카페인은 각성효과 외에도 기억력을 향상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카페인은 섭취 후 최소 24시간 동안

기억력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단순 기억에 있어서는 효과가 있지 않지만,

커피를 마신 사람의 기억은

더 오랜 시간, 더 정확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각성 효과

카페인을 적당량 섭취했을 경우

우리 몸의 중추신경계와 신진대사를 자극하여

피로감을 줄이고 정신을 각성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 효과는 졸음을 일시적으로 막아주는 효과가 있지만

이뇨작용을 촉진시킵니다.

커피를 마시고 나면 카페인이 흡수되는데,

보통 한 시간 이내에 효과가 발휘합니다.

하루 커피의 적정량을 지키지 않고 과다 섭취한다면

내성이 생겨 각성효과는 약해질 수 있습니다.

 

우울증 감소 효과

카페인을 섭취하게 되면 우리 몸속의

우울증을 저하시키는 물질들의 생산을 촉진시킵니다.

그 물질은 바로 세로토닌과 도파민입니다.

약처럼 강한 효과를 낼 수 없지만

미약한 효과를 낼 수 있는 효능이 있습니다.

 

"카페인의 권장 섭취량은 얼마나 될까?"

카페인의 하루 권장 섭취량은 400mg 이하인데요.

양으로 비교를 하자면 커피 2~3잔을 의미합니다.

위의 기준은 육체적, 정신적 질환이 없는 성인을

기준으로 한 권장섭취량이라, 아동이나 임산부 등은

적정 섭취량을 지켜서 섭취해야 합니다.

 

"카페인의 부작용 및 주의사항"

뇌에 영향을 끼친다.

카페인을 적정 수준에 맞게 섭취하지 않거나

과다 섭취하게 될 경우

뇌를 각성시켜 불면증, 두통, 정서장애 등을 유발합니다.

커피를 많이 마셔 잠을 못 자는 사례는 대표적인 예가 되겠습니다.

 

소화불량을 일으킨다.

하루 1~2잔의 커피 섭취는 좋지만

너무 많이 섭취하거나, 식후 바로 커피를 마신다면

카페인이 우리 몸속의 위산분비를 촉진시켜

소화불량을 일으킵니다.

증상이 심해지면 역류성 식도염이나 위궤양의

발병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영양소 흡수 방해 (임산부 주의)

카페인 과다 섭취의 경우 철분과 칼슘의 흡수를 방해합니다.

카페인이 임산부에게 좋지 않은 가장 큰 이유입니다.

철분이 가장 많이 필요한 임산부가 커피를 많이 섭취하면

임산부는 물론이고 태아의 빈혈까지 유발합니다.

또한 저체중아 출산, 자연 유산, 조산아, 태아 사망 등의

결과를 초래할 수 있으니 임신 중 커피 섭취는

최대한 삼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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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정보성 글인 만큼 여러분께 존댓말로 설명하는 것이

좀 더 바람직한 것 같아 이 카테고리만은

존댓말로 포스팅을 진행하려 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유익한 상식이 될 정보들을

많이 공유해드릴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