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전참시 이영자가 방문한 디저트 맛집 카페 "하우스 베이커리"

오늘 포스팅은 예능 '전참시'에서

이영자 누님이 방문했던 양평에 위치한

하우스 베이커리 카페에 대해 해 보겠다.

 

 

주소 : 경기 양평군 서종면 문호리 338-1

영업시간 : 평일 10:30 - 21:00 / 주말 09:00 - 22:00 / 공휴일 09:00 - 22:00 추석 당일만 이용시간 변동

전화 : 031-772-8333

 

이영자 누님이 방송에서

망고주스를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고

"저 곳은 진짜 맛있어 보인다.. 무조건 가야 해."

라는 생각을 품고만 있다가

친구와 휴무 일이 맞춰져서 함께 찾아갔다.

이 카페가 방송에 나간 지 좀 오래되어서

필자와 친구는 당연히 사람이

많이 없을 것이라 생각하고 갔지만

방송의 여파가 아직까지 남아있었다.

그래서 주차를 겨우 했다.

 

 

 

주차를 하고 들어오면

이렇게 한옥 풍의 인테리어가 반겨준다.

매번 예쁘고 근사하고 감성적인 카페만 찾아다니다

이렇게 우리나라 한옥을 재해석한 공간을

맞이하니 감회가 남달랐다.

 

한옥으로 꾸며진 실내공간이 정말 많았는데,

여기를 쭉 지나서 걸어오면

메뉴 주문을 할 수 있는 카운터가 나온다.

(이 곳이 1동이다.)

 

 

 

이 곳이 주문을 하는 곳이다.

카운터 옆에는 조각 케이크가 준비되어 있고

조각케익이 드시고 싶다면 메뉴 주문 시

음료 주문과 함께 먹고 싶은 케이크를 달라고

말씀드리면 된다.

 

 

 

케이크가 정말 다 맛있어 보였다.

월넛 케이크 먹지 못한 건 아직까지 후회로 남는다.

 

다른 빵들을 드시고 싶다면

카운터 바로 뒤에 진열된

빵들을 담아 오시면 된다.

 

 

 

이렇게 비주얼 끝판왕들 사이에서

내가 먹을 것만 고르는 건

너무너무 어려웠다.

특히나 선택 장애인 필자는

디저트를 고를 때 아주 곤욕이었다.

카페에 들린 후 저녁도 먹어야 했기 때문에

빵은 딱 2가지를 골랐다.

 

 

레인보우 베이글 8.8

블루베리 치즈 케이크 8.8 (이었던 것 같다.)

하우스 커피 7.0

 

음료는 망고주스만을 생각하며 왔었는데

막상 오고 나니 갈증도 너무 나고

빵과 케이크를 먹는 와중에 단 음료까지

먹어버리면 아메리카노가 너무 먹고 싶을 것 같아

결국엔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다.

 

베이커리 선택은 후회 없었다.

베이글 안에는 크림치즈가 들어가 있어

심심하지 않았고,

블루베리 케이크는 달달하고 맛있어서

정말로 추천드리는 디저트 메뉴다.

선택받지 못한 빵들과 케이크도

정말 맛있을 것이다.

 

 

 

사람이 많아서 앉을자리를 물색하기엔

조금 힘들지 몰라도

일단 테이블 공간이 정말 많았다.

그래서 그 많은 차들이 와도 사람들이

다 앉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실내뿐만 아니라 야외 테이블도 있었다.

 

 

 

커피도 마시고 빵도 먹었으니

포토존을 찾아 포토타임을 가져보았다.

 

제가 본 곳 중 저 하늘색 테이블이

사진 찍기 가장 좋은 곳인 것 같다.

 

이 곳 하우스 베이커리는 양평 드라이브를 하며

방문하기에 딱 좋은 곳이라고 생각한다.

의외로 앉을 자리가 정말 많았고, 맛 볼 수 있는

메뉴들 또한 정말 많았기 때문에 손님들이

많이 방문하게 되는 것 같다.

가격은 저렴하지 않았지만 그만큼 맛과 서비스가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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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다.

편안한 밤 되시길 바라고

저는 다음 포스팅 때 인사드리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