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숲이 가득한 뷰맛집/마석 신상 카페 "써라운드" / 남양주 가볼만한 카페

어제 블로그의 첫 포스팅을 남겼지만

아직 여러분께 알려드리고 싶은 카페가 많기 때문에

이렇게 빨리 돌아왔다.

 

오늘 소개해드릴 카페는 남양주 화도읍에 위치한 '써라운드' 카페이다.

최근 들어 남양주 화도읍에 많은 신상

카페들이 생겨나고 있다.

특색 있는 카페들이 많기 때문에

가보고 싶은 곳들이 너무나도 많아졌다.

 

 

주소 :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 소래비로 85번 길 73-5 카페 써라운드

영업시간 : 매일 10:00~21:00 Last Order at 20:00

전화 : 0507-1326-3289

 

 

이 카페에 가려면 일단

자차가 있으면 무조건 좋다.

버스가 다니지 않는 길일뿐더러

매우 매우 높은 곳에 위치해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운전하고 카페를 향할 때 경사가

너무 심해 차가 기어가는 줄 알았다.

그래도 조금만 참으시면 된다.

카페가 너무 이쁘고 통유리 창문을 통해

바라보는 바깥 풍경이 너무 아름답기 때문이다.

 

 

 

카페에 들어가면 탁 트인 공간과 높은 천장이

숨을 트이게 해주는 기분이다.

필자의 점수는

100점 만점에 100점이다.

오른쪽 끝에 다인석을 제외한 거의 모든 테이블이

창밖을 바라볼 수 있도록 배치되어 있다.

 

 

뷰를 바라보는 자리가 정말 너무 이뻤다. 그래서 

'사장님이 인테리어 고민을 정말 많이 하셨겠다'

라고 생각을 하게 됐다.

입소문, sns 소문 듣고 찾아오시는 분들이 많다 보니

자리 경쟁이 정말 치열하다.

저렇게 창문을 바라보며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4~5개 정도 뿐이라 많은 손님이 기다리는 자리다.

필자도 여태 두 번이나 방문했지만

저 자리들은 앉을 수가 없었다.

주말에 간 필자의 잘못이기도 하여

다음엔 평일을 노려보려고 한다.

 

 

 

카운터에 전시된 스콘은 너무나도 맛나보였다.

하나하나 너무나 맛있어 보였지만

필자는 디저트로 플레인 스콘과 얼그레이 휘낭시에,

그리고 말차 휘낭시에를 주문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6,000원

아이스 브라운 라떼 7,000원

아이스 바닐라 라떼 8,000원

말차 휘낭시에 3,000원

얼그레이 휘낭시에 3,000원

 

저번에도 말씀드렸듯이

필자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좋아한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에도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다.

음료 가격이 사실 조금은

사악하다고 생각했다.

휘낭시에를 주문할 때

얼그레이 맛은 큰 기대를 하지 않아서

말차를 2개 시키고 얼그레이를 1개 주문했다.

그런데 한 입 먹는 순간, 

너무 맛있어서 충격이었다.

잊지 못할 맛이었다.

그래서 아직도 이때 같이 간 친구와 얘기할 때

놀랄만한 일이 있으면

서로 얼그레이 휘낭시에급 충격이라고 말한다.

 

 

 

이 곳 써라운드 카페에서는

플라스틱 빨대를 쓰지 않는다고 한다.

자연분해가 가능한 친환경적인 소재라

이런 디테일까지 갖춘 사장님을

너무 칭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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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블로그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다!

감기 조심하시고 코로나도 조심,

얼른 마스크를 벗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하루 마무리 잘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