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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Cafe & Food

[남양주] 다산신도시에 위치한 디저트가 가득한 카페 "꼬모윤"

by 따스화니 2020.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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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 신도시에 많은 아파트가

생겨나는 만큼 상권들도 눈깜짝 할 사이에

이것저것 생겨난다.

오늘 포스팅 할 카페도 신상카페라고 볼 수 있다.

가보았던 다산 신도시 카페 중

가장 마음에 들었었던

'꼬모윤' 카페를 포스팅 해보겠다.

 

 

 

 

 

주소 : 경기 남양주시 다산 중앙로 123번길 22-26

다산헤리움그랑비스타1차 119,120,217,218호

영업시간 : 매일 09:00 - 21:00 매월 첫째주, 셋째 주 화요일 휴무

전화 : 070-4797-0034

 

여름 때만 해도 오픈한 지 얼마 안된 카페라

꼭 가보고 싶었던 카페였다.

디저트가 너무 맛있고 카페 인테리어가

심플하게 잘 되어있다는 소문에 

친구들과 날 잡고 방문했다.

 

배달 어플로 음료 및 디저트를 주문하면

배달이 가능한 점이 너무나도 마음에 들었지만

일단은 카페 매장에서 직접 메뉴를 골라 맛보고 싶었다.

 

카페 방문 시 주차는 건물 지하에 하시면 되고

최대 2시간까지 무료쿠폰을 제공해준다.

하지만 주차권을 달라고 하면

기본적으로 한 장만 주기 때문에

주차한 지 두시간이 지났다면

지난만큼 주차권을 받아내면 된다.

 

카페에 들어가면 1층에는 디저트 진열과

메뉴를 주문할 수 있는 카운터가 있다.

메뉴를 주문하신 뒤 2층으로 올라가

자리를 잡으시면 된다.

 

 

디저트 메뉴가 굉장히 많다.

정말 하나하나 안 먹을 수가 없는 비주얼이었다.

사장님 및 직원분들께서 직접 디저트를 만드시는 거 같아

디저트를 구매하여 먹기에 더욱 믿음이 갔다.

 

 

 

이 많은 디저트 중에서 필자가 고른 디저트는

제주 말차 까눌레,

무화과 크림치즈 까눌레,

솔티드 캐러멜 까눌레,

그리고, 흑임자 갸또이다.

 

이 흑임자 갸또로 말할 것 같으면,

정말이지 여태 먹어본 갸또 중 최고다.

갸또 위에 뿌려진 흑임자 소스가 한몫할 만큼

없어선 안될 존재다.

필자는 꼬모윤 카페를 올 때마다

흑임자 갸또가 있으면

꼭 시켜먹는다.

 

까눌레도 두말할 것 없이 맛있었다.

사실 까눌레를 이 곳에서 처음 먹어봤는데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이 너무 매력적이었다.

 

 

∨ 아이스 아메리카노 3.6

 

같은 날에 간 사진은 아니지만 음료 비주얼은

이런식으로 나온다.

일회용 컵에 스티커 붙여주시는 센스가 너무 좋다.

디저트도 그렇지만 음료 가격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자리 소개를 해드리겠다.

2층으로 올라오면 이런 2인석 테이블과

4인석 테이블이 골고루 있다.

전신 거울은 카페 배경을 삼아 사진 찍기 좋아보인다.

 

카페 곳곳에는 꽃을 이용한 인테리어가 많이 있었다.

카페 2층 한 공간에는 다양한 꽃들이 준비되어 있어서

실제로 꽃꽂이(플로리스트) 수업이 진행되는듯 했다.

 

 

그래서 한 번 찍어봤는데 그냥 그렇다.

너무 대충 입고 나온 옷 탓으로 돌리련다.

 

거울에 비치는 카페 인테리어가 참 분위기 있다.

인스타 감성에 딱인 곳이다.

포스팅을 하며 디저트 사진들을 보니

얼른 다시 가고 싶어진다.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다음 포스팅 때 뵙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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