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포스팅은
남양주 화도읍에 위치한
'이월 로스터스 카페'를 소개해드리려 한다.
저는 잠실에 가면 이월 로스터스 카페를
들릴 때가 몇 번 있었는데
이 카페가 제가 사는 곳 근처에
생겼다고 해서 찾아가 봤더니
잠실점보다 훨씬 잘 꾸며져 있어서 너무 놀랐다.
위치 : 남양주시 화도읍 수레로 947-8
영업시간 : 평일 11:00 - 18:00 동절기 (11월~2월까지) 주말 11:00 - 20:00
전화 : 070-8845-2568
현재 홈페이지를 확인해보니
코로나 2단계 시행으로 인하여, 평일 영업 중단합니다.
주말만 테이크아웃 및 포장 가능합니다.
12월 8일 이후부터는 정상 영업합니다.
라고 안내가 나와있다.
카페 방문하실 분들은 참고하셔야겠다.
카페가 시내에 위치하지 않고 있어서
자차를 이용해 방문했다.
그 외 교통수단을 이용하실 땐 조금
불편하실 수 있으니 참고 바란다.
카페 외부가 많은 벽돌로 꾸며져 있다.
벽돌을 이용한 인테리어가 이렇게도
이쁠 수가 있다는 것에 감탄했다.
카페 내부와도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을 만큼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이 날 입고 간 옷이 카페의 색감과 잘 맞았다.
야외에서는 사진에 보이는 회색 자리가
계단식으로 진열되어 있다.
날 좋을 땐 여기서 앉아 커피를 마셔도 됐다..
감성 샷이나 인생 샷을 찍기엔 야외가 더 좋아 보였다..
카페 내부 카운터는
오픈형으로 된 제조공간이였다.
그래서 필자처럼 손님으로 온
사람들에게 더 믿음이 간다.
여러 가지 종류의 원두를 판매하고 있었다.
원두의 향이 궁금한 손님들을 위해
소정의 원두를 통에 담아 진열해두셨다.
그리고 카운터 오른쪽에선 디저트를 고를 수 있다.
촬영하진 못했지만 필자는 레몬 마들렌이 제일 맛있었다.
∨ 아이스 아메리카노 5.0
∨ 코코스노우 6.5
커피 맛은 괜찮았다.
사이즈업이나 리필 가격이 있었다면
더 좋았을 텐데 아쉬웠다.
∨ 플랫화이트 6.0
플랫화이트는 두 번째로 방문한 날에 마셨는데
너무나 고소하고 맛있었다.
비주얼까지 완벽했다.
이때 플랫화이트를 처음 접해봤었는데
이 날 이후로 한동안 플랫화이트만 마셨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좌석은 편하지 않다는 것이다.
카페와는 참 잘 어울리지만
오래 앉아 있기엔 조금 불편했다.
그래도 손님들을 위한 방석과 담요는
디저트가 위치한 카운터 오른쪽에 준비되어 있다.
사장님의 세심한 배려 너무 칭찬드린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인테리어와 감성은
마석 카페 중 제일이라고 생각한다.
얼른 코로나 2단계가 완화되면
다시 찾아가고 싶다.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다!
내일이 벌써 수능 날인데,
수험생 여러분 모두 준비한 만큼
시험 잘 보시길 바란다.
예상치 못한 재난으로
수능을 준비하는 과정이 순탄치 않았을 텐데
잘 견딘 만큼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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