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노보텔 엠버서더 호텔에서 수영만 실컷 한 호캉스 후기(2020.08.07~2020.08.08) / 서울 가볼만한 호텔 수영장

안녕하세요. 따스화니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지난여름에 다녀왔던

호텔 후기에 대해 써보려 합니다.

 

날씨가 너무 덥고,

코로나로 인해 수영장도 뜻대로 이용할 수 없어서

수영장이 있는 호텔을 이용하고자

1박 2일 호캉스를 다녀오기로 결정했어요.

 

제가 간 곳은

동대문 노보텔 엠버서더 호텔입니다.

 

 

 

주소 : 서울 중구 을지로6가 58-5

 

▷ 체크인 : 15:00

▷ 체크아웃 : 12:00

▷ 22시 이후 체크인 시 호텔 프런트 문의해야 합니다.

▷ 무료 Wi-Fi

▷ 전 객실 금연입니다.

▷ 치약, 칫솔 무료입니다.

▷ 주차 가능합니다. (객실당 1대 무료)

▷ 호텔 내 주차 공간이 협소하오니,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 추천합니다.

 

호텔 예약은 여기 어때 특가 세일로

결제를 했습니다.

가격은 때에 따라 상이하니

언급하진 않겠습니다.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 도착하면

12번 출구로 나와 약 4분가량 걸어오시면

호텔에 도착합니다.

 

사실 수영이 목적인 호캉스였기 때문에

호텔 건물이나 내부 사진은

많이 촬영하지 않았습니다.

 

 

 

 

객실 사진입니다.

객실에는 기가지니 테블릿이 존재하니

호텔에 있는 머무르는 동안

유용하게 이용하셔도 됩니다.

 

헬스장의 경우 이용이 최대 5인까지 가능했었는데

현재는 어떻게 변경되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헬스장을 이용하시고 싶으신 분들께선

호텔에 따로 문의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동대문 노보텔 실내&루프탑 수영장

<수영장 이용 시간>

실내 : 07:00 am ~ 21:30 pm

루프탑 : 09:00 ~ 18:00 pm (토요일 20:00 pm)

▷ Break Time : 12:00 ~ 12:30 / 18:00 ~ 18:30

▷ 매월 첫 번째 월요일은 실내 수영장 정기 휴관일입니다.

▷ 캡 모자 또는 수영모 착용 필수입니다.

▷ 튜브는 반입이 금지됩니다.

(구명조끼, 암 튜브는 사용 가능합니다.)

 

 

 

 

 

실내 수영장 뷰입니다.

수영장이 호텔의 맨 위층에 위치하다 보니

햇빛이 잘 들어서 너무 좋았어요.

수영을 하며, 또는 선베드에 누우며

노을을 감상하기에도 딱인 곳이었습니다.

 

 

 

이렇게 서울 한복판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사실 호캉스를 하며 수영하는 건 

처음이어서 너무 신났어요.

실내 수영장 크기가 기대에 미치진 못했지만

그래도 자유롭게 수영하기엔 좋았습니다.

어린아이들이 많아질 땐 빼고요.

 

 

 

 

실내수영장 후기는 여기서 마치고 루프탑 수영장도 보여드리겠습니다.

 

 

노보텔 호텔의 큰 매력은

바로 서울에는 보기 드문

루프탑 수영장이라고 생각합니다.

루프탑 수영장은 실내수영장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포토존으로 이용돼요.

그리고 루프탑에서 바라보는 노을이 더 이쁘다는 점입니다.

 

 

 

루프탑까지 올라왔으니

저도 한 번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이렇게 오후 내내 수영장을 이용하고

다음 날 아침에도 실내수영장 오픈 시간에 맞춰 일어나

수영을 실컷 즐기다가 체크아웃을 했습니다.

 

저에겐 정말 아깝지 않은 가격이었어요!

다시 코로나가 잠잠해지고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번 이 호텔을 이용하고 싶어요.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종종 여행이나 호캉스 후기 올리겠습니다!

그럼 안녕히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