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드립백 커피 "품에커피" 구매후기 / 드립커피 추천 / 드립백커피 / 원두 추천 / 품에커피 / 가평 품에 카페 / 하우스블랜드

나는 보통 집에서 커피를 마실 땐

프랜차이즈 커피를 테이크아웃 해오거나

에스프레소 캡슐을 구매해서 커피를 내려 마시곤 한다.

 

이런 일상이 반복되다보니 돈도 돈이지만

지금껏 마시는 커피와는 다른 종류의 커피를

도전해보고 싶어서 드립백 커피를 알아보기 시작했다.

 

그렇게 여러군데를 알아보던 중

나의 눈에 가장 잘 들어온 "품에 커피" 브랜드.

 

품에 커피는 2010년부터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생두 선별과 로스팅, 드립 백 제조와 출고 전 과정을

직접 시행하고 있는 커피 브랜드다.

 

세계 각지에서 생산되는 생두 고유이 풍미를

잘 살리기 위해 노력하는 브랜드의 이미지가

너무나도 마음에 들었고 커피 맛 또한 기대가 되어

품에 커피 멀티팩 드립백 세트를 주문했다.

 

카드박스 안에는 드립백 커피를 어떻게 마셔야 하는지

아주 간단하게 설명되어 있다.

준비물은 뜨거운 물과 컵만 있으면 된다.

 

품에 커피 멀티팩 세트 구성은

카드 형식으로 된 포장 박스 안에

드립백 커피가 종류별로 들어 있고

이 한 세트에 7개의 원두가 있다.

 

<원두 종류>

품에 하우스 블랜드 / 케냐 키암부 AA / 브라질 옐로우 버번 /

예가체프 G2 / 과테말라 안티구아 SHB /

인도네시아 만델링 G1 TP / 콜롬비아 수프리모

 

종류가 여러가지여서 어떤 커피를

가장 먼저 마실지 행복한 고민이 들었다.

 

그 중에서 내가 첫번째로 선택한 원두는

'케냐AA' 원두다.

 

케냐AA는 풍성한 달콤함과 기분 좋은

오렌지 산미를 느낄 수 있는 커피다.

 

 

실제로 커피를 내리고 마셨을 때

은은하게 도는 산미가 아주 매력적이어서

가볍게 마시기 딱 좋은 커피였다.

 

케냐AA 뿐만 아니라 다른 종류의 커피를

마실 때에도 간편하고 가볍게 한 잔 마실 수 있어

하루에도 몇 잔의 커피를 즐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

 

두번 째로 내려 마신 커피는

'품에 하우스 블랜드'.

 

하우스 블랜드 커피는

아이스로 만들어서 마셔봤는데

품에 커피 브랜드 이미지에 맞게

커피에서 고급스러운 향과 맛이 났다.

 

훌륭한 바디감과 깔끔한 맛이 일품이어서

왜 '하우스 블랜드'가 품에 커피 브랜드의

시그니처 원두인지 알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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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맛보지 못한 원두 종류가 많기에

차츰차츰 마셔보며 원두의 맛을 알아가보고 싶다.

 

가볍게 한 잔, 그렇지만 고급스러운 커피를 맛보고 싶다면

품에 커피 브랜드를 추천한다.

 

멀티팩 세트 뿐만 아니라 다양한 구성으로

원두를 판매하고 있으니 품에 커피 사이트를

구경해보시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