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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Cafe & Food

[서울 동대문] 숨겨진 지하 카페 "티프 (TIFFF)"

by 따스화니 2020.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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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는 오늘, ' 블로그의 따스화니입니다. 

저의 첫 게시글은 카페 탐방 후기 글입니다.

잘 부탁드리며 많은 분들이 봐주시길 기원하며 시작하겠습니다.

 

주소 : 서울 중구 퇴계로53길 6-17

영업시간 : 매일 12:00 - 21:00

전화 : 02-2273-8922

 

이 날은 친구들과 호캉스를 위해

서울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근처에 왔던 날이에요.

호텔 체크인이 오후 3시부터여서 그전에

가보고 싶은 카페를 검색하던 중에 발견한 곳이에요.

 

사실 카페가 지하 1층인 줄 모르고 이 근방을 한참 헤맸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발견한 작은 간판인데요.

너무 귀엽네요. 게다가 제일 좋아하는 노란색입니다.

인스타 감성으로 찰칵 찍어 보았네요.

 

여기가 카페 입구인데요!

들어가서 아래로 내려가시면 카페가 보입니다.

저처럼 헤매시지 않길 바랍니다.

 

들어가자마자 정말로 마음에 들었습니다.

기본적으로 블랙이나 화이트 컬러로

꾸며진 카페를 좋아하는데 참 취향저격입니다.

조명과 곳곳에 전시된 물품들이

카페를 고급스럽게 만들어주는 것 같아요.

 

∨ 아메리카노 4.5

 

저는 카페에 오면 무조건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십니다.

얼어 죽어도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십니다.

티프 카페의 시그니처 메뉴인 아인슈페너를 먹어보고 싶었으나,

언제나 아아가 아닌 다른 음료를 마시면

후회를 하는 저이기에 오늘도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습니다.

커피 맛은 괜찮았습니다. 

다음에 티프 카페를 방문한다면

쿠키와 다양한 디저트를 꼭 먹어보고 싶어요.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쇼케이스에 진열된 디저트들이

굉장히 맛있어 보였거든요.

음료와 디저트들이 하나하나 다 너무 이쁘게 나와서

인스타에 올리기 딱이었어요.

 

사실 제가 왔을 때는 손님이 두 팀 정도만 있었는데,

한시가 넘은 후 점심시간이 되자 회사 직원분들이 우르르 몰려와서

이렇게 준비된 다인석에 앉으시더라고요.

카페 건물에 회사가 있었던 기억이 나는데

아마도 그분들이 자주 오시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저의 첫 게시글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별 볼 일 없는 블로그지만 앞으로도 더 열심히 포스팅하는 따스화니가 되겠습니다.

추운 겨울이 다가오고 있네요.

더불어 설상가상으로 코로나 확진자가 많이 생겨나고 있으니

여러분 모두 건강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오늘 하루도 고생 많으셨어요!

다음 포스팅에서 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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