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애견동반 카페 "더하이브" / 야외 스튜디오 카페

내가 생각하는 남양주는

숲이 많고 공기가 좋아

야외 카페가 많다.

남양주에 거주한 지 꽤나 오래됐는데

남양주가 점점 발전함과 동시에

새로운 카페도 많이 생겨서

카페를 좋아하는 나에겐 희소식이다.

 

코로나로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요즘

카페 포스팅을 쓸 때마다

마음속엔 카페에 가서 휴식을 취하며

친구들과 얘기하고 싶은 마음이 너무나 들끓는다.

 

오늘은 남양주 마석에 위치한

"더하이브"카페에 대해 포스팅을 하려고 한다.

 

이 카페는 많은 장점과 특징을 가지고 있다.

넓은 마당과 야외석이 많고, 

실내 또한 감각적인 화이트톤의 인테리어로

분위기와 감성이 물씬 난다.

또한 애견 동반이 가능한 곳이다.

하지만 실내에서의 애견 동반은 금지이므로

꼭 참고바란다.

원할 시 렌탈비를 지불하고 카페를

스튜디오처럼 이용할 수 있다.

카페 내부 및 외부 공간 전체가

금연구역이니 이것 또한 참고 바란다.

 

 

 

위치 :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경춘로 2156

영업시간 : 평일 10:00 ~ 20:00 / 주말 10:00 ~ 22:00

전화 : 031-593-7666

※ 신관 공사 인테리어 및 별관 인테리어 공사로

2020.12.11 ~ 2020.12.18 임시휴무입니다.

 

 

 

카페 입구로 들어가기 전에 보이는

야외 모습이다.

정문 쪽 야외석은 단체석으로 앉기에

딱 좋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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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소개

 

<SIGNATURE>

흑임자 크림라떼 7.5/7/5

하이브 핑크 7.5(ICE)

 

<COFFEE>

에스프레소 5.0

아메리카노 5.5/6.0

카페라떼 6.0/6.5

카페모카 6.5/7.0

바닐라라떼 6.5/7.0

카라멜마끼아또 6.5/7.0

더치 아메리카노 7.0(ICE)

더치라떼 7.5(ICE)

아인슈페너 7.5/7.5

 

<TEA>

얼그레이 6.0/6.5

페퍼민트 6.0/6.5

카모마일 6.0/6.5

유자차 6.0/6.5

청귤차 6.0/6.5

 

<ADE>

자몽에이드 7.0

레몬에이드 7.0

청포도에이드 7.0

 

<MILKTEA>

얼그레이 밀크티 8.9

 

<NON COFFEE>

말차라떼 7.5/7.5

초코라떼 6.5/6.5

 

<JUICE>

오렌지 + 파인애플 7.5

바나나 + 파인애플 7.5

망고 + 바나나 7.5

수박 7.5

 

<CAKE>

프리미엄 티라미슈 8.5

레인보우 8.0

번트 치즈케이크 7.5

초코초코 7.0

크림 카스테라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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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강에 있는 카페 가격만큼

이 곳의 메뉴 가격도 조금은 비싼 편이다.

 

작년 초반에 카페를 방문했을 때는

빵 종류가 그렇게 많지 않았다.

하지만 요즘은 빵 종류가 무척이나 다양하기 때문에

빵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무엇을 먹어야 할지

고민이 많이 들 것이다.

 

그리고 카페에서 베이커리를

직접 만드시기 때문에

베이커리 진열대 옆에 조그마한

메모를 참고하면 

갓 구워낸 빵이 나오는 시간에 맞춰

구매하여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빵이 나오는 시간>

10:00 스콘, 핫소시지

10:30 블루베리 크림치즈

11:00 크루아상

11:30 먹물 크림치즈, 먹물 에멘탈 치즈

12:00 마늘바게트

13:00 산딸기 바게트, 앙버터 바게트

 

갓 구워진 빵을 맛있게 먹고 싶다면

위의 시간표를 참고하길 바란다.

 

∨ 아이스 아메리카노 6.0

∨ 꾸덕한 말차 케이크 (지금은 없어졌다.)

 

항상 수많은 음료 속 고민을 하지만

결국 시키는 것은 아이스 아메리카노다.

커피의 맛은 무난하게 맛있었다.

디저트와 함께 먹는 커피라면

더더욱이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셔야 한다.

 

참고로 음료 사진 및 카페 사진을 통한

블로그 작성 시 더하이브가 원하는

태그 3가지만 붙여 올릴 시

커피 및 음료, 케이크 중 원하는

메뉴 1가지를 드린다고 한다.

티스토리는 포함이 안 되는 것인지 아쉽다.

해시태그는 카페를 방문하여 확인하기 바란다.

 

 

 

늦었지만 카페 내부 사진을 보여드리겠다.

화이트톤의 벽 색상에

대부분의 테이블과 의자도 화이트 색상이다.

가운데에 놓인 나무 테이블은

단체손님을 위한 단체석 자리이다.

단조로울 것 같은 카페 내부에

야자수 식물을 배치해

밝은 분위기를 내준다.

 

폴딩도어로 인해 외부 시야가 조금은

가려져 있어도 그만한 분위기를 낸다.

 

화장실은 실내에 존재해

추운 겨울 밖으로 이동할 필요가 없어 좋다.

직원분들이 관리를 잘하신 덕에

위생 또한 매우 청결했다.

 

 

 

카페 정문 쪽에 위치한 포토스팟에서 사진을 찍은 모습이다.

꼭 이곳이 아니어도 다른 곳에서 예쁘게 사진을 찍을 수 있다.

 

 

 

포토존은 카페 뒤쪽에도 존재한다.

카페를 나와 뒤로 돌아가면

돌밭이 깔려있는 야외석들과 포토존이 존재한다.

날씨 좋은 봄이나 가을에 앉아

음료를 마시기에 딱 좋아 보였다.

 

현재 인테리어가 진행 중이라고 들었는데

이렇게나 예쁘고 좋은 카페가

얼마나 더 좋게 변할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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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다.

모두들 자나 깨나 코로나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