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금곡동 가볼만한 수제 디저트 카페 "빈숲(BeanSoop)" / 베이커리 맛집

오늘은 남양주 금곡동에 위치한 카페를 소개하려 한다.

필자는 남양주에 거주 중이다.

그래서 남양주 동네를 돌아다니며

카페 이곳저곳을 방문해봤지만 그중에

금곡동에 위치한 카페를 방문한 적이 없었다.

그래서 첫 번째로 방문한 곳이 '빈숲' 카페이다.

 

위치 : 경기 남양주시 홍유릉로248번길 39 101호 빈숲

영업시간 : 매일 08:00 ~ 22:00 / 연중무휴

전화 : 0507-1388-0555

 

빈숲 카페를 알게 된 지는 오래되지 않았다.

올해 초부터 알게 되어 다니기 시작했다.

 

카페의 규모가 크고 아파트 주변에 둘러싸여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필자가 알기로는 금곡동의

카페 중에선 빈숲이 제일 크고

분위기도 너무 좋아서 사람들이

많이 찾는 이유지 않을까 싶다.

 

무엇보다 인기가 많은 가장 큰 이유는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카페이기 때문이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빈숲은 항상

손님들을 맞이할 준비가 되어있다.

 

출입문은 3개가 있다.

아파트 근처와 작은 공터로 향할 수 있는 정문 2개,

그리고 상가 건물 내부로 이어지는 후문 1개가 있다.

 

주문은 카운터에 직접 가서 결제를 해야 한다.

 

 

메뉴가 정말 정말 다양하다.

메뉴가 많다고 특정한 음료에만 인기가 있지 않았다.

여러 번 올 때마다 매번

다른 음료를 주문해서 먹어본 경험으로

모든 음료가 다 맛있어서

그 음료마다의 마니아층이 있어 보일 정도다.

 

음료를 골랐으면 이제 디저트를 고를 차례다.

이 곳 '빈숲'카페의 내세울만한 장점이 있다면

바로 수제 디저트라는 점이다.

쇼케이스 내부 맨 위칸의 케이크를 제외한 나머지

디저트들은 전부 다 사장님께서 직접 만드신다.

물론 방부제는 전혀 넣지 않으신다.

아이 엄마들이 믿고 먹일 수

있을만한 디저트라고 생각한다.

 

메뉴 결제 후 포인트 적립이 가능하다.

포인트 적립은 나중에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포인트 모으는 재미가 쏠쏠하다.

포인트 모으기는 단골이 되는 이유 중 하나다.

 

카페 곳곳에 식물이 배치되어 있다.

싱그러운 느낌과 함께 생기가 넘치는 기분이다.

금곡에서는 찾아볼 수 없을 만큼

분위기가 정말 좋은 카페다.

 

테이블의 종류와 개수는 정말 다양하다.

2인석과 4인석이 골고루 있어 자리 걱정할 필요는 없다.

다만, 4인석에 혼자 앉는 에티켓은 지켜야 할 것 같다.

 

후문 근처에는 세미나실이 존재한다.

4인 이상의 손님이 올 경우에는

여기 세미나실 자리가 안성맞춤이다.

6인 이상의 단체석 예약도 가능하다.

조용한 분위기나 회의를 원할 시

폴딩도어를 통해 공간을 만들 수 있다.

 

∨ 오레그랏세 (Ice) 4.8

 

빈숲 메뉴 중 시그니처 메뉴이기도 하고

내가 제일 좋아하는 커피 메뉴다.

더치커피에 우유+연유를 섞은 커피인데

기존의 연유 라테와는 다른 느낌으로 맛있다.

조금 쉽게 설명하자면 고급스러운 믹스커피랄까..

맛도 맛이지만 비주얼이 너무 훌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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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다.

꼭 남양주에 거주하는 사람이 아니더라도

근처에 사시는 분이시라면

약속 장소나 모임 장소로 빈숲카페를 추천해드리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