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구매후기 포스팅으로 오랜만에 찾아왔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구매아이템은 제가 제일 아끼고 좋아하는
첫번째 명품 가방... 프라다 바이커백 입니다 ㅎㅎ
사실 구매한지는.. 작년 6월이어서 1년이 훌쩍 지나버렸는데요.
프라다 가방 블로그 꼭 써야지 써야지..만 생각하다가
결국 이렇게 시간이 흘러버렸네요.
하지만 이제는 절대 미루면 안되겠다는 생각에
마음 잡고 시작하려 합니다 ㅎㅎ
작년 6월 기준 제가 구매했을 당시에 미디움 사이즈 가격은
1,830,000원 이었습니다만
현재는 가격이 40만원 가량 올라서
2,210,000원 이네요!
제가 구매하기 더 오래 전에는 150만원도 안됐었다고 하는데
작년부터인지 가격이 무섭게 오르는 것 같아요.
프라다 가방 받고나서 너무 신나 바로 찍은 구매샷!
저는 하남 스타필드 프라다 매장에서 바이커백을 구매했는데요.
결제는 6월에 했지만 이 당시에도 재고가 없던 터라
한 달 정도 기다렸다가 전화 받고 달려간 기억이 나네요.
차에 얌전히 모셔두고 집에 가는 길 ㅎㅎ
프라다 쇼핑백에서 가방을 꺼내면 이렇게 더스트백으로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처음 가방을 구매하고 나면
모양이 구겨지지 않도록 지퍼 안 곳곳에 종이호일(?)이
모양을 잡아주고 있어요.
평소에 사용하다가 보관할 때에도 똑같이 새 상품일 때처럼
종이를 넣어 모양을 잡고 더스트백에 넣어 보관하면 좋다고 해서
저는 1년이 넘는 아직까지도 사용 후 그렇게 보관 중입니다. ㅎㅎ
가방 안에 든 종이들을 다 빼면 이렇게 자연스럽고 예쁜 모양이 잡히는 가방이에요!
첫 명품 가방이어서 어떤 가방을 살지,
또 어떤 가방이 내 스타일과 잘 어울릴지 고민하다가
너무 세련되지도 않고 브랜드가 돋보여서 부담되지 않는
프라다 바이커백을 선택했어요.
어느 착장에서나 잘 어울리고 캐주얼해서
제 스타일과 잘 맞는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심플하고 영롱한 프라다 로고..★
곳곳에 프라다 각인이 새겨진 것을 볼 수 있어요.
가방 자체는 리나일론 소재이지만
지퍼나 크로스백 끈 연결부분은 사피아노 가죽으로 되어있어
견고하면서도 멋있는 것 같네요!
수납공간은 정말 정말 많아요.
버클을 열기 전 윗 부분의 보조 수납공간은 두 개로 나눠져있어
저는 주로 지갑이나 립밤 차키를 넣고 다녀요.
이 버클이 너무 매력적이라고 생각하는 1인..
버클을 딱 열면 메인 수납공간이 존재합니다.
도시락 넣어도 될만한 공간이에요.
저는 겨울에 뱅앤올룹슨 케이스와 헤드폰을 넣고 다녔어요.
가방소개는 이쯤으로 하고 그 동안의 착샷을 보여 드리도록 할게요!
중간에 설명해드린 것처럼 어느 착장에나 잘 어울리는 가방이에요.
그래서 너무나도 만족스러워서 돈이 아깝지 않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체격이 크신 분들은 라지 사이즈를 가셔도 되겠지만
가격이 20만원 정도 차이 나는걸 알아두시면 좋겠습니다 ㅎㅎ
별점 5개 중에 별 다섯 개인 프라다 바이커백!
오랜만에 엄청 상세한 후기를 남겼네요 ㅎㅎ
최근에는 아크네 스튜디오 베이커백을 구매했는데
그것도 얼른 써야겠습니다 ㅎㅎ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모두 굿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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