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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테가베네타 남자 가방 스몰 디아고백 구매후기 및 챡샷 / 남자 20,30대 명품 크로스백 가방 추천 / 발렌시아가 수퍼비지 카메라

by 따스화니 2025.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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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어느 날, 가방 뽐뿌가 시작됐다.
작년 겨울부터 더플백과 보스턴백이 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하더니
점점 갖고싶은 욕구가 생겼다.
 
너무 비싸지 않고 적당한 가방을 찾다가 포터의 탱커 더플백을 발견했다.
하지만 역시 포터답게 시중에 나온 것들은 없었고 크림에서 리셀가를 주고 사야하는 상황..
그래 얼만지나 보자.

출처 : 크림 어플

 
가격이 미쳐 날뛰는 중이었다.
미치지 않고서야 이 가방을 살 수가 없었다.
프라다보다 좋지 못한 나일론 재질을 80만원에 주고 사라니..
후기도 많이 찾아보니 사용감이 많아지면 흐물흐물해져서 탈락.
그래 리나일론 가방은 프라다로 족해!
 
그렇게 가방 서치 중 마음에 드는걸 찾지못해 어찌저찌하다 명품가방들까지 보게됐다.
그러다 발렌시아가에서 포터 더플백과 굉장히 유사한 모양의 가죽가방을 발견했는데 너무 여성스러운것 같아 포기했다.
아쉬운 와중에 신상으로 나온 수퍼비지 카메라백을 보고 한동안 꽂혀있었다.
그래서 매장에서도 한 번 메보자라는 마음에 하남 스타필드를 방문해서 가방을 착용해보았다.
 

 
크로스백으로 나오긴 가방이지만 한 쪽으로 멜 가방을 찾고 있었기에 가방을 착용하니 정말 마음에 들었다.
무시무시하게 오르는 물가인 와중에 그나마 착한 가격이었다. 220만원 정도..?
여기에 신세계 임직원 할인 10% + 스타필드 자체 할인 10%을 받으면 200초반에 살 수 있는 메리트가 있었다.
 

 
정말 너무 마음에 들었지만 가방 자체가 너무 영해서 
내가 몇년 뒤 나이들 때 이 가방을 계속 멜 수 있을까? 라는 생각에
바로 구매하지 못하고 정말 많은 고민을 했던것 같다.
 
여기저기에도 많이 물어보았는데 가방은 참 이쁘고 귀엽지만
나중을 생각하면 아닌 것 같다 라는 말이 대부분이었다.
그리고 엄마도.. 이런 수납가방(?)을 살바엔 돈 더주고 좋은 브랜드 가방을 사라는 말씀을 하셨다.
 
그래! 어른들 말은 틀리지 않았어.
그렇게 발렌시아가 수퍼비지백을 포기하고 가죽제품으로 이루어진, 아주 그냥 대놓고 비싼 가방들을 알아보기 시작했다.
 
그렇게 고른 브랜드 중 후보로는 프라다, 보테가베네타, 르메르, 로에베로 추려졌다.
 
언제나 내 마음속 한켠에 자리잡고 있는 르메르 크루아상백과 새로 출시된 카메라백을 알아보았지만
너무 가방이 큰 것같아 패스!
 
로에베도 새로나온 가방이 있었지만 뭔가 여성스러운 느낌이 강해서 이것도 패스!
 
프라다도 직접 매장을 방문해 최근 출시된 가방들 위주로 착용을 해보았는데
사진에서 보던것과는 다르게 생각보다 크기가 커 나와는 잘 어울리지 않는 느낌을 받았다.
그리고 가격이 다 400만원을 넘는다 ㅋ
 
참 이쁘긴 했지만 지금 이런 큰 가방을 알아본게 아니었으니까... 패스!
 
마지막으로 대망의 보테가베네타!!
보테가베네타 카세트백 또한 내 마음 속 한켠에 항상 품어두고 있던 위시리스트 중 하나였는데
작년에 새로나온 디아고백을 보고 완전히 마음이 바뀌어버렸다!!
 

출처 : 보테가베네타 공식 홈페이지

 

출처 : 보테가베네타 공식 홈페이지

 
기존 카세트백과는 다르게 사선으로 짜임을 이룬 가방이었는데
카세트백과는 전혀 다른 매력이라 너무 마음에 들었고
전혀 여성스럽지가 않아서 이 점이 참 좋았다.
 
여기서 걸리는 점은 가격이 3,875,000원이라는 것.
 
프라다 바이커백 이후로 사는 첫 명품가방인데
가격이 바이커백과는 다르게 더 어마아마하다.
(21년 기준 바이커백을 180만원에 샀기에..)
 
가격도 가격이지만 일단 매장가서 착용해보고 정하자! 해서 일단 명동 신세계백화점으로 방문해 가방을 착용해보았다.
정말 나랑 잘어울려서 놀랐고.. 또 한가지 놀라운 점은
내가 고민하던 시기에 백화점 카드 신규 발급 시 7% 리워드 할인행사를 한다는 점.

 
이건 사야해!
 
그럼 이제 색상만 정하면 되는데 다크그린과 블랙이 참 이뻤다.
다크그린으로 마음이 기울던 와중에 친구의 조언으로 블랙 결정!!
 
명동점 셀러분에겐 죄송하지만
거리가 너무 멀어 더 가까운 신세계 강남점으로 스몰 디아고백 블랙을 홀딩한 뒤 방문했다.
 

 
 
지정된 담당 셀러분께서 방문하기 전부터 친절히 문자로 계속 안내를 해주셔서 참 좋았는데
당일 날 방문하니 더욱 더 친절하게 가방 구매를 도와주셨다.
 

 
마음은 디아고백 스몰 사이즈로 정했지만 그래도 매장에 왔으니까
다른 사이즈들도 메보는게 좋을것 같아 이것저것 착용해보았으나 역시나 내 몸에는 스몰사이즈가 제일 잘어울렸다.
 

 
가방 구매를 하고 기다리는 중에 찍은 매장 사진들이다.
제일 왼쪽 가방이 맨처음 후보에 올랐던 소이어백인데.. 이쁘긴 하네!
 

 
나는 6층의 보테가베네타 남성점을 방문했었는데 정말 다양한 제품들이 전시되어있어서 아주 눈이 돌아갈 뻔했다.
특히나 저 키링이랑 팔찌.. 언젠간 갖고말겠다!
 

 
드디어 나온 나의 디아고백!!
셀러분께서 내가 보테가베네타 가방 구매는 처음이라고해서 특별히 박스포장까지 해주셨다고 했다.
너무너무 감동...
원래 박스포장 안해주는 브랜드인데 이런 서비스까지 해주시다니요..
다음번 구매도 꼭 셀러분에게 하겠습니다 ^^7
혹시나 강남신세계 보테가베네타 남성점을 방문하신다면 꼭 이현지 셀러분께 구매하세요 여러분!
 
나는 이 날 정가 3,785,000원에서 리워드 행사 7%할인을 받아 구매를 했다.
한두푼이 아닌 명품가방인데 이런 행사 그래도 종종하니까 꼭 행사기간 알아보고 구매하시길 바란다.
 

 
너무 신난다~~~~
아끼지 않고 후회없이 아주 잘 메고 다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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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와서 바로 언박싱 시작.
 
디아고란 사선이라는 뜻이어서 가방 이름을 디아고라고 지었다고 한다.
후 너무 이쁘다..
가방 메고 다닐 때 신경은 쓰겠지만 어쩔 수 없는 생활 기스가 날 수도 있기 때문에
부드러운 인트레치오 가죽 소재를 선택하지 않고
그레인 인트레치오 가죽 소재를 선택했다.
 

 
스트랩 조절이 가능하다! 그날그날의 스타일에 따라 가방끈을 조절할 수 있어서 참 좋다.
 

 

강한 자석으로 가방을 열고 닫을 수 있다.
 

 
생각보다 이것저것 들어갈 수 있는 내부공간과
그 안에 한 번 더 지퍼로 작은 짐을 넣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보테가베네타 음각이 보일듯말듯 새겨져있다.
이런 보테가베네타의 숨은 로고플레이 너무 좋아~
 

 
외출하는 어느 날 처음으로 가방을 개시하고 본 왓츠 인 마이 백.
에어팟, 이클립스, 카드지갑, 기름종이 ^^ 별거 없습니다.
 

 

정말 너무너무 잘샀다~~
 

 
본격적인 보테가베네타 스몰 디아고백의 착샷 후기다.
아직 구매한 지 한달도 안돼서 찍은 사진이 별로 없다.
 

 
스트랩 길이는 기본에서 한칸 더 줄인 길이인데
이 길이가 코트를 입은 코디가 아닌 이상 제일 적당한 길이인것 같다.
코트를 입고 멘다면 다시 기본 길이로 늘릴 생각이다.
 
정말 어느 코디에나 잘 어울릴 보테가베네타의 디아고백 블랙!
카세트백 유행이 너무 지난거 같아 고민이 망설이신 분들에게 완전 추천한다.
이만한 남자가방이 없다 진짜로!!
 
그럼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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