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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맥북 에어 13 M2 스페이스그레이 쿠팡 구매 후기

by 따스화니 2024.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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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쓰는 블로그 포스팅!

 

오늘은 정말정말 몇 년동안 머리 한 켠으로 고민을 해왔던

맥북 에어의 구매후기를 써보려고 한다.

 

뭔가에 꽂히면 구매하거나 실행해야 하는 타입인데

정말 뜬금없이 맥북이 갑자기 사고 싶어졌다.

이 마음 잘 억눌렀는데..

변명아닌 변명이지만 날이 갈 수록 핸드폰을 너무 눈 앞에 두고 보는 버릇이 심해져

눈이 더 안 좋아져서 안경을 새로 맞추게 되었다.

그래서 차라리 이왕 화면 많이 볼거면 아이패드나 맥북을 사자!

라는 결심을 하게 되면서 어떤 제품을 살지 정말 많은 고민을 했다.

 

여러 후기와 지인들에게 장단점을 물어보며 아이패드로 기우는 듯 했으나

이미 집에 유튜브와 넷플릭스 시청용인 스탠바이미가 있었고,

또 마침 노트북도 정말 오래된걸 쓰고 있던지라 맥북을 사기로 결정했다.

 

사실상 나는 디자이너나 코딩을 하는 사람이 아니기에

굳이 맥북을 사지 않아도 됐지만

이왕 사는거 애플 제품끼리 연동도 잘 되고 이쁜거 사야하지 않겠나!

 

맥북 M1, M2의 성능을 비교했을 때

별 차이가 없는데 가격만 차이가 난대서 여기서 또 한 번 위기가 왔지만

기계는 최신껄 사야 좋을 것 같아 그냥 M2로 결정했다.

 

구매방법은 쿠팡을 선택했다!

왜냐면 쿠팡은 최대 14개월 무이자 할부가 가능했기 때문에

부담없이 12개월 할부로 맥북을 구매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일시불 구매가 제일 마음 편하긴 하지만 다음 달 드디어 끝나는 청년희망적금이 있었기에!

들어오면 바로 할부금 다 내야지~

 

주문은 설날 연휴에 했는데도 다음 날 오전에 바로 배송이 왔다.

역시 쿠팡은 최고다..!

쿠팡에서 이렇게 값비싼 제품은 처음 사봐서

기대 반 걱정 반이었는데 안전하게 잘 와서 다행이었다.

두근두근 언박싱!

언박싱은 언제나 설렌다.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맥북에어 M2 13인치의 모습.

13인치라 좀 작으려나? 생각했는데 진짜 딱 괜찮은 크기다.

 

스페이스그레이 너무 영롱하다.

색상 선택 또한 탁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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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노트북 들다가 맥북을 들어서 그런지 훨씬 더 가벼워보였다.

 

 

구성품에는 맥세이프 3 충전 포트, 썬더볼트/USB 4 포트 2개,

그리고 30w USB-C 전원 어댑터가 있다.

 

덤으로 스티커까지... 이거 어디다가 붙여야 하나.

 

 

정말 신기하게 맥북을 열자마자 알아서 전원이 켜졌다.

사진 좀 찍으려고 했는데 기회조차 주지 않는...

 

아이폰과 동일하게 전원이 켜지면 각국의 언어로 인사를 건넨다.

'안녕하세요' 인사도 놓침 ㅎㅎ

 

 

내가 산 맥북 에어 M2의 성능은?

▷ 8코어 CPU, 8코어 GPU, 16코어 neural engine

▷ 8GB 통합 메모리

▷ 256GB SSD 저장 장치

▷ true tone을 갖춘 34.5cm liquid retina 디스플레이

▷ 1080p 페이스타임 HD 카메라

▷ 백라이트 매직 키보드 (터치 ID 탑재)


맥북으로 바꾸고 처음으로 쓰는 블로그.

타자 타격감이 너무 부드럽고 좋다!

무엇보다 마음에 드는건 팬리스 노트북이라

노트북을 켰을 때 무소음이라는 것!

정말 조용하게 사용할 수 있어서 만족스럽다.

 

망가지지 않는 한 5년이고 10년이고 꾸준히 쓸 맥북에어!

앞으로 잘 써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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