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블로그 쓰는 재미가 쏠쏠하다!
왜냐하면 하루하루 수익이 들어오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지난 주말 여주아울렛을 다녀오고 소호정 국수를 먹기위해 하남 스타필드를 들렀다.
밥을 완전 든든히 먹고 소화할 겸 돌아다니던 중에
젠틀몬스터 메종 마르지엘라 신상품이 나왔다는 소식에 젠틀몬스터 매장에 갔다.
먼저 가장 인기있는 메인 제품 MM105 선글라스를 착용해보았지만
고글처럼 테에서 다리까지 둥근 모양이라 내 코랑 너무 안 맞았다.
코부터 맞지않아 선글라스가 나랑 어울리는지 보지도 않고 내려 놓았다.
그리고 일단 품절임..
사실 나는 이번 신상이 MM105 하나인줄 알고 다른 선글라스를 구경하던 와중에
친구가 새로 나온 다른 선글라스를 써보라고 권유하여 써봤는데..
완전 내꺼였다.
나를 위해 만든 선글라스인 듯 피팅을 안해도 나에게 딱 맞았고
선글라스 쉐입도 적당히 각져서 너무너무 이뻤다.
진짜 마음에 들어서 사고 싶었지만
이번 달 지출이 많았던 관계로 많은 고민 끝에 구매 결정!!
쓰고 있던 선글라스는 팔면 되니까!!
그리고 온라인은 품절인데 하남 스타필드에만 재고가 소량 있어서
얼른 구매를 해야했다 ㅋㅋㅋ
가격은 368,000원으로 저렴하진 않지만
그만한 브랜드 가치와 희소성이 있기 때문에 후회없는 소비였다.
메종 마르지엘라와 콜라보한 제품이기에 박스부터 남다르다.
박스에도 메종 마르지엘라와 콜라보한 각인이 쓰여있다.
박스 안에는 더스트백과 선글라스와 케이스,
그리고 상품 설명서 및 보증서, 안경닦이가 들어있다.
이거 선글라스 케이스 맞나요??
너무 폭신폭신하고 미니백 같다.
만약 여성분이 구매하셨다면 어디 모임 같은데에 들고 나가도 될 듯.
케이스 안에는 선글라스가 비닐에 쌓여 들어있다.
얼른 비닐을 벗겨 자세히 들여다 보자!
기존에 나온 제품, 그리고 새로 나온 MM105 모델과는 다르게 살짝 각진 모양이다.
그래서 더 마음에 든다. 나한테는 이런 모양이 제일 잘 어울린다.
안경다리 바깥 쪽에는 메종 마르지엘라의 상징인 실밥 스티치가 새겨져 있다.
너무너무 이쁘다... 얼른 방콕가서 쓰고 싶다.
메종 마르지엘라 로고가 새겨진 부분만 조금 더 넓어서
브랜드를 강조하는 느낌이 든다.
오른쪽 안경다리 안쪽에는 젠틀몬스터와 메종 마르지엘라가 콜라보한 각인이 새겨져 있다.
그리고 왼쪽 안에는 마르지엘라 번호와 모델명인 'MM110'이 적혀있다.
너무너무 마음에 드는 선글라스 구매후기!!
지금은 온라인 품절이라 재입고를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지만
오프라인 매장에 방문 시 재고가 있을 수도 있으니
시간이 더 지나기 전에 가서 구매하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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