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에어팟 맥스 스페이스그레이 구매후기 / 잠실 롯데월드몰 애플스토어 청음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돌아왔습니다.
현생에 치여 블로그 작성이 너무 귀찮아
블로그 활동을 한동안 소홀히 했네요.

하지만 올해의 다짐 중 하나인 '블로그를 열심히 운영하기'를
실천하기 위해 꾸준히 다시 써보려 해요.

오늘의 주제는 구매후기에요!
후기 상품은 최근에 구매한 "에어팟 맥스" 입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잠실 롯데월드몰 애플스토어에서 구매했습니다.
색상은 스페이스그레이와 실버 중 정말 많은 고민을 했었는데
막상 가서 착용해보니 저에게 어울리는건 스페이스그레이더군요.
실버도 이뻤지만 뭐랄까.. 실버가 어울리는 사람이 있어요!

그래서 스페이스그레이 색상으로 구매 완료!
가격은 769,000원 입니다.

이전에 블로그 포스팅으로 소개해드렸다싶이
저는 뱅앤올룹슨 헤드폰을 구매해 1년간 착용해왔어요.
착용감과 음질 너무 만족스러웠지만
외관상 착용하면 예쁘지가 않은 점..
흔히 말하는 요다현상이 일어나서
겨울 옷이 아니고서야 어울리지가 않다고 생각했어요.

그러던 와중에 에어팟 맥스가 제 눈에 띄기 시작했고
점점 더 이뻐보이면서 결국엔 애플병에 또 걸려버렸습니다.

그래서 번개장터로 뱅앤올룹슨을 판매하고 에어팟맥스를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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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부터 너무 영롱하죠..

원래 제 계획은 매장에서 실착해보고
쿠팡에서 구매하려고 했으나
쿠팡마저 매장 가격과 동일해져버려서
바로 매장에서 구매했어요.

박스 윗 부분을 열면 에어팟 맥스가 짠 나타나요.

에어팟 맥스의 케이스마저 포장되어 있는 모습이네요.

 

에어팟 맥스를 꺼내면 상품설명서가 동봉되어 있어요.

상품설명서를 열면 그 밑에는 충전 케이블이 있습니다.
하지만 충전기 단자는 없다는 점..
이 구성에 76만 9천원 씁쓸하네요.
(하지만 전 뱅앤 팔고 샀기에 뭐 상관없습니다!)

무게가 무겁다는 말을 워낙에 많이 들었지만
실제로 들어보니 뱅앤올룹슨보다는 훨씬 무겁네요.

그래도 목디스크 걸릴만큼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사람들이 너무 오바한거 같은 느낌?

스마트 케이스는 에어팟맥스를 절전모드로 만들어주는 기능을 해요.
에어팟맥스 기기에서 전원을 끄는 기능이 없기 때문에
에어팟맥스를 이 스마트케이스에 넣으면 자동으로 절전모드가 됩니다.

헤드 부분은 통기성이 뛰어난 메시 소재를 이용했는데
착용해보니 정말 편안하네요.

드디어 본 모습 공개!

너무너무 예쁘네요!
아직 집에서밖에 착용을 안했지만
노이즈캔슬링도 정말 뛰어나고
음질도 참 좋아서 뱅앤올룹슨을 썼던 저로써는
음질 차이를 별로 느끼지 못할 만큼이었어요.
제가 막귀일 수도 있지만요.

헤드폰을 뒤집으면 어디가 어떤 방향인지 알려주는
알파벳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오른쪽 부분에는 노이즈캔슬링&주변음 허용 모드를 변경할 수 있는 버튼과
음량 조절, 그리고 일시정지, 다음 곡 재생, 이전 곡 재생을 할 수 있는 버튼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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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작성하는 오늘 에어팟맥스를 끼고 밖에 나가려 했지만
어제 파마를 해서 오늘은 못끼고 참았습니다..

앞으로는 운동할 때도 착용하고,
밖에 나갈 때도 많이많이 착용할 예정이에요!

아직 착샷을 찍지 못해서
2주 또는 한 달 사용 후
사용후기와 함께 착샷 같이 올려드릴게요.

그럼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