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따라하기 쉬운 샤브샤브 "밀푀유나베" 만들기
추운 겨울이 다가오고 있다. 이런 계절일수록 따끈따끈한 음식이 땡기기 마련이다. 요즘 코로나때문에 집 밖에 나가서 먹기가 많이 불안하기에 따뜻한 전골요리인 밀푀유나베를 만들어보았다. "밀푀유나베"는 천 개의 잎사귀라는 뜻인데 겹겹이 쌓인 채소와 고기가 보기에도 좋고 맛도 좋아서 손님 초대용 음식으로 많이 알려진 음식이다. 보기에는 비주얼이 엄청나서 만들기 어려워 보일 수도 있지만 재료를 준비하는 과정이 길뿐,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다. 다시마, 멸치, 국간장, 양파, 샤브샤브용 소고기 알배추, 깻잎, 팽이버섯, 표고버섯, 느타리버섯 무, 소스 (기호에 맞게 준비)를 준비한다. 1. 야채를 손질한다. 배추는 한잎씩 다 따낸 후 흐르는 물에 씻어내고, 깻잎 역시 한장씩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한다. 2...
2020. 1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