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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Diary

맛있는게 제일 좋아 (수원 행궁동 맛집 / 신논현역 맛집 / 스타벅스 베어리스타 홀케익 / 사케동 / 규카츠 / 브런치 / 라구파스타)

by 따스화니 2022.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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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매장으로 발령난 지 벌써 한 달이 다돼 간다.
바뀐 환경에 적응하랴, 훅 높아진 매출 규모 매장에서 적응하랴 아주 힘든 2주의 시간을 보냈지만 이제는 바쁘지 않으면 몸이 근질거릴 정도다!

요즘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었는데 5월 이후로 몸이 힘들어 다시 살이 빠진 느낌이랄까..

그래서 이번 목표는 많이 많이 잘 먹고 운동 열심히 하기!


아주 맛난 브런치 카페✨
파스타도 맛있었는데 매워서 빈 속에 더는 먹을 수가 없었다.


수원 행궁동에 위치한 [세컨디포레스트]

새우파래리조또와 로제라구파스타를 시켜봤다.
라구파스타는 어느 집을 가도 맛있어...
요즘 파스타집만 가면 라구만 찾는 둥애비.

파래하면 집반찬으로 나오는 식초에 버무린 그 파래초무침이 생각나서 도대체 무슨 맛일까 고민하다가 한 번 시켜봤다.
먹자마자 든 생각은 샤브샤브 다 먹고 김 넣어서 죽 만들어 먹는 그 느낌 ㅋㅋㅋㅋㅋ
결론은 진짜 맛있다~~


신논현역에 위치한 [매우매오]

이름이 너무 귀엽지만 진짜 매운거 같다.
다행히 나는 크림소갈비찜 1단계여서 매콤했지만
일반 소갈비찜 1단계였으면 맵찔이인 나랑 친구는 죽었을 듯 👻
매운거 못먹는 분들이라면 크림소갈비찜 1단계로 주문하세요~~! 밥 2공기 뚝딱 할 정도로 맛있습니다 👍🏻


이 곳은 수원의 찐또배기 집인 [시골집우렁이쌈밥]
퇴근하자마자 수원 출발한거라 너무 배가 고팠는데 역시 한국인은 밥심이지
우렁된장이 주메뉴였는데 우렁이 저렇게 큰건 처음 봤다. 완전 토실해서 맛있었다..
된장은 내가 생각한 그런 된장이 아니었고 뭐랄까..
비지가 조금 섞인 우렁된장!? 밥도둑이었다.
사진에는 안나오지만 우렁이 데친거에 초장도 있었는데 맛있었다 ㅎㅎ
ㅋㅋㅋㅋ 무슨 다 맛있다고 하는 중



친구 생일로 스타벅스 홀케익을 예약해봤다.
새로 나온 케익인데 너무 귀엽고 맛있어보여서 베어리스타 홀케익으로 골랐는데 친구 반응도 너무 좋고 아주 대성공이었다🙌🏻



친구에게 나이키 신발을 선사..!
케익에 이어 선물까지 아주 맘에 들어하니 내가 다 기분이 좋다.
다음 생일 난데 나는 무슨 선물 고르지 ^^
(보고있나 저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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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정말 좋아하는 별내동 파스타집 [매버릭]

오랜만에 가니까 신메뉴가 생겨서 시켜봤다.
이름이 잘 기억 안나지만 왕새우투움바파스타..?
고춧가루가 들어가서 살짝 맵다고 안내를 해주셨는데 이거 먹고 다음 날 난리남 ㅋ



으아 여기 진짜 맛있었는데...
다음에 또 가야지~~



요것은 내가 엄마아빠랑 먹으려고 만든 일본식 돼지고기 덮밥!
이걸 무슨동 이라고 불렀는데 기억이 안난다 ㅎㅎ



뜬금없는 둥이 뱃살...
너무너무 귀엽지만 점점 저 배가 커져만 가는게 걱정이긴하다 ㅜㅜ 얼른 운동 시켜야지...
산책하는거 제일 싫어하는 둥이 ㅎㅎ



사실 지금 스타벅스 리저브 매장와서 혼커 중이다.
강남에 들릴 일이 있어서 잠도 깰겸 잠시 와서 마시는 중인데 오길 잘했다! 밀린 블로그도 쓰고 ㅎㅎ

조금만 더 있다가 동네가서 운동하러 가야지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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